오늘은 간헐적 단식의 허와 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시 나타나는 증상들, 아침을 굶었을 때 우리 몸의 대사, 특히 뇌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간헐적 단식은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은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 시 나타나는 증상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어지럼증, 피곤함, 두통, 위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계속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럴 경우 음식을 먹으면 바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대부분 혈당이 떨어져서 두통이 오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자주 먹는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느낌보다는 실제로는 음식얼 적게 먹은 날이 더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 듭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가?
우리는 여태까지 하루 3끼를 먹는 식습관에 익숙해져 왔기 때문에 한 끼라도 밥을 굶으면 큰일이 난다. 특히 아침을 굶으면 머리가 안 돌아간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성적이 좋다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실제로 농진청에서 수행한 연구에 의하면 아침을 먹은 아이들이 안먹은 아이들에 비해서 수능점수가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아침의 경우에도 빵보다는 밥을 먹은 아이들의 성적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즉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당 범벅의 시리얼 또는 과일 주스 등을 먹이는 것은 오히려 몸에는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은 성인을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학업을 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간헐적 단식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과 양질의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간헐적 단식과 인슐린
브래드 필론의 "먹고 단식하고 먹고"의 책에 따르면 다양한 호르몬의 변화가 간헐적 단식 중에 일어나고 그로 인해 우리 몸의 체지방이 감소된다고 말한다. 당뇨와 혈당과 가장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인슐린의 수치가 감소하고 인슐린 민감도는 증가하는데 이게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에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체지방은 감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먹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우리 몸은 계속 인슐린을 높게 유지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증상은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염증, 심혈관계질환, 몇몇의 암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단식을 하게 되면 인슐린 수치뿐 아니라 혈당의 수치도 조절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면 이런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다양한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다른 다이어트법에 비해서 쉽고, 한 가지 영양소에만 치중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체중이 감소하는데 지방이 감소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