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반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알고 있는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에 대해서 증상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뭔가 다른 병인 것 같아서 두렵지만 사실 역류성 식도염과 비슷한데 위치가 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역류성 식도염의 정의와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입과 위를 연결하는 관)에 염증과 자극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상태는 종종 위산 역류가 빈번하거나 만성적인 문제가 되는 위식도 역류 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과 관련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속 쓰림, 가슴 통증, 삼킴 곤란, 위 내용물의 역류 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 궤양이나 협착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산은 식도에 염증과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궤양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삼킴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증상이나 내시경을 통한 객관적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내시경 검사 중 식도의 모양은 약물 유발성 또는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염증의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의 증상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은 위에서의 내용물, 특히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때문에 목과 인두에 자극이 생겨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인두 이물감, 목소리의 변화, 기침 등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물이 역류하면 이로 인해 인두와 후두의 점막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산은 강한 산성소화물질로 인두와 후두의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인후두 역류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쉰 목소리'라고도 합니다. 코로나19의 증상과 유사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의 구분이 중요합니다. 인후두 역류질환은 주로 음성 및 후두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 쓰림이나 신트림과 같은 증상은 보통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자는데 계속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뭔가 목에 걸린 것처럼 불편해서 헛기침을 하는 증세가 계속되어서 병원에 갔더니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을 진단받았습니다.
3. 개선방안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 복용과 함께 생활 습관 교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물 치료는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s) 및 H2 차단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이를 통해 식도염의 증상과 점막의 손상을 치유합니다.
위산의 역류 증상을 줄이기 위해 특정 생활습관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커피, 녹차, 탄산음료, 탄산수 등의 섭취를 피하고, 취침 전 3시간부터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커피를 안 먹는 것이 어려우신 분은 디카페인 커피나 현미차 등으로 음료를 바꾸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체중관리와 침대 머리 높이 조절과 같은 생활 습관 관리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인후두 위산 역류질환과 같이 위산의 역류로 인하여 속 쓰림이나 몸의 이상을 겪고 있다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